창원시청 레슬링팀이 제45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 1, 은 1, 동 5개를 목에 걸었다

제45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레슬링대회가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강원도 양구에서 1300여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하고 있다. 창원시청은 남자 그레코로만형 5체급, 여자 자유형 5체급 10명의 선수가 참가 중이다.

권현주는 여자일반부 자유형(59kg)에 출전해 토너먼트를 벌여 1위를 차지했다. 또 창원시청 오상훈은 남자일반부 그레코로만형 72kg에서 2위, 김상래는 그레코로만형 63kg, 윤종규는 그레코로만형 87kg, 구학본은 그레코로만형 130kg급에서 각각 3위를 차지했다.

배곤지는 여자일반부 자유형 68kg급에서, 신윤정은 자유형 50kg급에서 각각 3위에 올랐다.

이현근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